Teachers' Bible Study · 제19과 · 2026. 05. 17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본문 출애굽기 20:17

학습 요점 —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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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기

이솝우화 '욕심 많은 개'

이솝우화 '욕심 많은 개'의 강아지는 다리 위에서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그 고기를 빼앗으려다 자신의 고기마저 잃고 맙니다. 우리는 살면서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고 탐낸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물건이든 재능이든 환경이든, 그 욕심이 나를 어떻게 피곤하게 만들거나 죄의 길로 이끌었는지 짧게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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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속으로

출애굽기 20:17 (본문)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야고보서 1:15

욕심이 죄를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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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생각하기

Q1. 제10계명은 어디에 위치하며 무엇을 의미하나요?

생각해봅시다

십계명 중 앞부분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계명이라면, 제10계명을 포함한 후반부 계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계명입니다. 제10계명은 인간관계의 윤리를 총괄하는 결론적 위치에 있습니다. "탐낸다"는 단순한 부러움을 넘어 이웃의 소유(아내·종·소·나귀 등)를 내 것으로 삼고자 하는 욕심을 가리킵니다. 야고보서 1:15에 따르면 욕심은 죄를 잉태하고 죄는 사망에 이릅니다. 곧 탐심은 다른 죄들을 발생시키는 근본적 뿌리입니다.

Q2. 다윗의 사례에서 탐심은 어떻게 작동했나요? (삼하 11:1-17)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을 경외하던 다윗 왕은 부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향한 욕심을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국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죽게 만듭니다 — 탐심이 살인으로 이어진 사례입니다. 다윗의 죄는 제10계명(탐심)이 어떻게 다른 계명(살인·간음·거짓)까지 무너뜨리는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Q3. 욕심을 버릴 수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해봅시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욕심을 완전히 버릴 수 없습니다. 해결의 방향은 욕심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썩어질 이웃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고 싶다는 거룩한 욕심'으로 방향을 바꿀 때, 탐심은 신앙의 동력으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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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 가이드 · 탐심을 이기는 세 가지 열쇠

Key 1

자족 (빌립보서 4:11)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 자족은 체념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이 가장 선하다는 믿음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삶' 자체가 어제 죽은 누군가가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만족할 수 있습니다.

Key 2

감사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 '범사'는 모든 일을 의미합니다. 부족하고 힘들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자녀이자 상속자로 삼으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감사의 제목을 찾아내는 능동적 신앙입니다.

Key 3

나눔 (행 2:44-45)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 초대교회는 자신의 소유에 집중하던 시선을 돌려 형제의 '필요'를 따라 나눴습니다. 재산과 소유를 팔면서까지 나눈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여 주신 사랑과 희생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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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현장으로

교사의 거룩한 욕심 점검

세상의 성취(돈·승진·자녀의 성공)를 향한 나의 욕심과, 주일학교 아이들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 변화되기를 바라는 '거룩한 욕심'의 비중을 비교해 봅시다.

도입 예화 활용법

이솝우화 '욕심 많은 개' 또는 다윗과 밧세바 사건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어 주는 '1분 도입'을 짝과 함께 만들어 봅시다. 도입의 핵심은 "욕심이 결국 나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깨달음입니다.

자족·감사·나눔 교수법

남과 비교하며 쉽게 불평하는 아이들에게 '지금 내 삶의 호흡조차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가르치는 방법과, '필요를 따라 나눔'을 우리 반(공동체) 안에서 직접 경험하게 할 구체적 방법을 나누어 봅시다.

함께 외치는 결단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다른 사람의 것을 욕심내지 말자!